distilled water

증류에 의해 탈염 정제한 물인데 물을 증류하여 발생된 수증기를 냉각하여 만든다.
무색 투명, 무미, 무취의 액체. 보존 방법에 따라서는 반드시 무균은 아니며
발열성 물질을 함유한 것도 있다.
공기 중에 놓아두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약한 산성(pH 약 5.7)이 된다. 증류수를 고압 증기 멸균한 것을 멸균 증류수라 하며,
6국에서는 이것에 무균 시험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주사용 증류수(6국)는 증류수와 마찬가지로 물을 증류하여 만들지만
특히 주사제 조제에 쓰이는 것으로 증류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무균이면서 발열성 물질을 함유하지 않는 것이 필요하며,
따라서 6국에서는 이것에 무균 시험과 발열성 물질 시험을 규정하고 있다.
주사액(주사용 증류수를 사용한다) 이외의 각종
제제, 시약, 규정액, 표준액의 조제 및 각종 시험에 사용한다.
멸균 증류수는 안약의 조제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