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phylococcus aureus

1878년 독일 과학자 Robert Koch가 화농염증 검체에서 처음 발견한 후,
1881년 스코틀랜드의 Alexander Ogston이 Staphylococcus라는 속명을 부여한
황색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은 통성 혐기성(facultatively anaerobic)의
그람 양성구균으로서 포도상구균 감염증(staphylococcus infections)의
가장 흔한 원인균이다.
포도상구균은 50% 이상의 건강한 사람, 동물의 피부, 비강 등에서 흔히 발견되며 여드름,
농가진 같은 경증의 피부감염증부터 폐렴, 수막염, 패혈증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원내감염의 가장 흔한 5가지의 원인 중 하나이며, 종종 수술 후 상처 감염증을 초래한다.